하얀 치아를 갖는 방법 5
치아가 누렇게 변색하는 것은 흡연자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마셔도 치아에 색소가 침착합니다. 일상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운 하얀 치아. ‘가디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치아를 하얗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칫솔질
칫솔질을 오전에 두 번, 오후에 두 번 하면 좋습니다. 머리가 작은 칫솔로 입안 구석구석을 닦아줍니다. 칫솔질 후에 치실로 마무리하고 물로 헹궈내는 게 좋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사과, 딸기 먹기
딸기는 빨갛지만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천연 미백제로 꼽힙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탓에 누렇게 변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딸기가 함유한 사과산 성분 때문이죠.
사과산의 보고인 사과에도 당연히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나 당근을 베어 물고 꼭꼭 씹으면 치아 사이 잔여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치즈 섭취
이를 하얗게 하는 동시에 치아의 표면인 법랑질을 강화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치즈에 풍부한 칼슘 성분이 치아를 튼튼하게 합니다.
빛깔이 희고, 표면이 단단한 치즈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예컨대 말랑한 브리나 블루치즈보다는 체다 치즈가 치아 미백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베이킹 소다 사용
연구에 따르면, 베이킹 소다 성분이 있는 치약이 일반 치약보다 미백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그런 치약이 없다면 물 한 컵에 식용 베이킹 소다 한 티스푼을 타서 그 용액을 칫솔에 묻혀 양치하면 됩니다. 다만, 베이킹 소다 양치는 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으므로 가끔만 하는 게 좋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치과 방문
과일이나 칫솔질로는 해결되지 않는 치아 변색 및 착색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전문적인 치아 미백 재료들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화학물질이므로 치과 전문의의 조력을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