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에 대한 고찰

살며 생각하며

'이상주의'는 특정한 주제나 사상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그에 대한 지나친 믿음을 가지는 경향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닐까 싶다.


이는 종종 현실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하고 과도한 편견이나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진영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팬덤 현상 같은 것을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길 기대하면서, 이상주의에 빠지면 나타나는 현상 몇 가지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첫째, 각체화 및 평가 편향

- 특정 주제나 사상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인해 다른 의견이나 정보를 무시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대화와 의사소통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정보 필터링

- 이상주의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신념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다른 정보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왜곡된 정보처리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허구형 확증 편향

-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로 자신과 일치하는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써 오해와 잘못된 판단이 발생하기도 한다.


넷째, 사회적 고립

- 이상주의는 종종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양성을 수용하지 않고 자기주장을 강조하는 태도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제한될 수 있다.


다섯째, 행동의 극단성

- 이상주의에 빠진 사람은 종종 극단적이고 과도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는 사회적으로 부적절하거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처럼 이상주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발전과 사회적 통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고와 협력을 통한 다양성 수용이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되, 개방적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현실적인 판단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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