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에 인정받는 삶

살며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감탄에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의 심리는 일반적으로 사회적 승인 또는 인정을 갈망하는 욕구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이러한 욕구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 외모, 성과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원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느끼려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욕구는 인간의 본능적인 성향 중 하나로, 고대로부터 사회적으로 속성 되어 왔다고 본다. 과거에는 생존과 번성을 위해서 집단 내에서의 지위와 인정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점차 다른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이러한 심리적 욕구는 각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참고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통해 인정을 받고 싶어 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외모나 재산을 통해 인정을 받고자 할 수 있다. 특히 욕구는 종종 사회적 비교나 경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지속적으로 충족되지 않을 경우 자아 취약성이나 자아 방어기제의 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설사 그렇더라도 이러한 욕구가 정상적인 범위에서 나타난다면, 자신의 능력을 더욱 향상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감탄과 인정의 욕구에 목말라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고픔의 갈증을 어느 정도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