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송면규 칼럼니스트
Sep 13. 2024
사람 관계에서 호감을 주는 말투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친근함과 존중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런 말투는 관계를 더 원활하고 따뜻하게 만들며,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실천한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해서, 긍정적 변화를 위해 다음 몇 가지를 항상 생각하면서 실천하려고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1. 공감과 이해를 표현하는 말투
-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럴 수 있겠네요" "그 부분이 힘들겠어요"처럼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말투는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2. 긍정적이고 밝은 언어 사용
- 말투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면 상대방도 편안함을 느낀다. "좋네요" "괜찮아요" "잘 될 거예요" 같은 긍정적인 표현은 상대방에게 희망적이고 좋은 감정을 줄 수 있다.
3. 존중하는 태도
-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투는 상대에게 안전감을 준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처럼 예의 바르고 존중을 담은 말투는 서로에게 신뢰를 쌓게 한다.
4. 부드럽고 차분한 톤
- 목소리 톤도 말투의 중요한 요소이다. 지나치게 높은 톤이나 급한 말투보다는 부드럽고 차분한 톤이 더 호감을 줄 수 있다. 특히 갈등 상황에서는 냉정하면서도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경청하는 말투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반응하는 것도 호감을 주는 데 중요하다. '맞아요"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처럼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맞장구를 치거나, 그 내용을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 이는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6. 유머와 여유를 담은 말투
-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유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지나치지 않은 유머는 대화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여유로운 말투는 상대방이 긴장하지 않고 대화에 임하게 만든다.
7.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말투
- 작은 일에도 감사와 칭찬을 표현하면 상대방이 더 큰 호감을 느끼게 된다.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같은 표현은 상대의 마음을 열어준다.
결국,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담긴 말투가 호감을 주는 핵심 아닐까 싶어, 지금 바로 실천하기로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