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퍼슨의 연극을 각색한 극단 차이무의 '거기'를 또 보았다. 아마도 4년 뒤 또 공연을 하게 될 것이다. 그때도 역시 난 이 연극을 볼 것이다. 일상이란 그렇다. 늘 똑같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것은 반복하고 있지만 어제와 오늘의 그것들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의 차이로부터 약간의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는 믿음. 바로 그런 믿음 때문은 아닐는지..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