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을 했다

by 다모토리
mug_obj_139834776465681218.jpg Leica M / 21mm F4 슈퍼앵글론 / kodak 청량리

고민할 시간도 없는 삶이었으면 좋겠다... 낮술 할 시간도 없는 삶이었으면 했다.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난 낮술을 마신다. 걱정거리도 아닌 것을 곰곰이 되새기고 아파하다 보면 어느새 머리꼭지가 돌아버리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낮술은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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