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행자는 꼬깃해진 정보지를 손에 들고 광장을 찾아 나선다. 얼마간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 위해선 일을 해야만 했기 때문에. 그는 그 도시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누구든 이방인을 살갑게 대해 주는 곳은 없다. 나 역시도 동네 구멍가게의 손잡이를 당기는 것도 그래서 여행자들에겐 쉽지 않은 도전이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