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되돌아오는 길
같은 공간 속, 나만 볼 수 있는 시간.
by
두근거림
Sep 19. 2015
걷는다.
렌즈를 뺀 두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흐릿하다.
그러나 행복하다.
타인의 시선에 빼앗긴 시간들을
온전히 되찾은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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