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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2주차)

by 미디어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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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6월 2주차의 문장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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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인생수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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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란 어렵다.
특히나 무척 오랫동안 틀린 채로 살아왔을 때는.

프레드릭 배크만『오베라는 남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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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이라는 것은 실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만 읽고 싶다는 유혹을 수없이 이겨내야만 하니까요.

김영하『읽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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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그때의 나는 기억난다.

사람은 안 변한다지만 이 책들 덕분에
잠깐 동안이라도 변했던 나는 기억난다.

김민철『모든요일의 기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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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 결정인지 아닌지,
미리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어떤 결정을 했으면
그게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노력하는 일뿐이야.

공지영『즐거운 나의 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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