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해부터
국민들에게 뉴스 정보를 분별력 있게 이용하고,
올바른 뉴스 이용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 시상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뉴스의 분별력 있는 이용과 책임 있는 활용, 올바른 뉴스 이용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공모전은 9개월간 진행되었고,
진행 기간 동안 최소 30회 이상 꾸준히 일기를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드디어 올 3월 23일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공모전 시상식은 1부 토크콘서트,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토크콘서트에는 정준희 한양대 교수,
오대영 JTBC 기자, 이지상 중앙일보 기자 등의 전문가와
이번 공모전 수상자인 김라이 씨(숙명여대 대학원생),
박우연 교사(금부초), 정은진 씨(한양여대 학생)가 참석했습니다.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은
'일상 속 뉴스', '미디어 리터러시 & 팩트체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고,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순서였던 유튜브 생중계 Q&A 시간에는 '뉴스일기 작성 팁'과
'뉴스를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시상식은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습니다.
최고상인 '이사장상'은 개인 성인 부문 우수 참가자 김라이 씨가 수상했습니다.
최다 출품한 참가자에게는 ‘같이의가치상’,
심혈을 기울인 명필을 보여준 이에게는 ‘명필가상’을 주는 등
열의를 가진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특별상도 수여했습니다.
시상식장에는 수상자들의 뉴스일기도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57개의 대표 수상작품을 전시하였고, 세대별로 일기장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국제가 1,178건으로 가장 많이 다뤄졌고, 환경이 1,015건,
보건·복지가 1,008건, 테크·미디어가 710건, 법·범죄가 63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제1회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5월 8일부터
제2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을 시작했습니다.
제2회 공모전은 다양한 뉴스를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뉴스일기장을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2회 공모전 공지 보러 가기 : https://dadoc.or.kr/2826
제1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회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