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의 미디어교육원이 교육부로부터 ‘종합교육연수원’ 인가를 받아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 겸 미디어교육원 개원 1주년 행사가 지난 5월 11일 서울 정동 미디어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표완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형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양승찬 한국언론학회장, 김경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리터러시위원회 위원장, 안용순 배명고등학교 교사가 참석했다. 표완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과 교원 양성, 언론인 전문 교육 등을 통해 종합교육연수원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1993년부터 국내 최초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해온 재단은 작년 5월, 국내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 및 교육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올해 4월 교육부는 미디어교육원을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새로 인가했다. 교육부는 교원에 특성화된 분야별 전문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기관을 심사,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인가하고 있다.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지정된 국내 교육 기관은 총 16개(2021년 기준)로, 이 중 미디어교육 분야 연수 기관은 재단 미디어교육원이 유일하다. 재단의 미디어교육 분야 전문성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미디어교육, 저널리즘 융합 교육 등 미디어교육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교육원의 ‘종합교육연수원’으로서의 운영 계획1)을 발표했다. 더불어 미디어교육원 개원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영상2)과 그동안 미디어교육을 받았던 학생, 교강사들의 축하 영상도 공개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미디어교육원은 종합교육연수원 신규 지정을 통해 그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디어교육 분야의 전문 교육을 확대, 지속할 방침이다. 더불어 교원뿐 아니라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의 국민에게 미디어 전반에 대한 폭넓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 종합교육연수원 인가 및 운영비전 자세히 보기 http://naver.me/5EQYGI6U
2) 기념 영상 링크 http://naver.me/GWFshQ1n
본 원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