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헤이즈, "빙글빙글"
아이브, "I AM"
케플러, "Giddy"
이채연, "Knock"
던, "빛이 나는 너에게"
휘발적인 숏폼 문화가 야기한 대중음악의 타락, 그 생생한 비극의 현장
고전적인 신스팝의 질료를 펄펄 끓는 보컬로 달구어 주조해낸, 진부하지만 확실한 폭발력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느슨한 태만으로 오독하다
기획력은 진일보, 음악은 두 걸음 후퇴
던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개인적 서사로 무미건조한 음악을 간신히 지탱한다
케이팝 전문 매거진 IDOLÉ 前 에디터 박정빈의 거침없는 케이팝 평론 시리즈! '케이팝도 음악이다.' <박정빈의 케이팝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