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 “TOO MUCH”
지니, "C'mon"
트리플에스, "Invincible"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Break the Brak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Chasing That Feeling"
아이브, "Baddie"
선미, "STRANGER"
츄, "Howl"
세븐틴, "음악의 신"
라이즈, “Talk Saxy”
르세라핌, “Perfect Night”
빌리, "DANG!"
키치의 문법과 뺄셈의 규격으로 다시 쓰는 시대성
너무 정중앙으로 겨냥한 화살
아직은 넓힐 때가 아니라 다질 때
이 라인업에서 정국이 가장 돋보일 줄이야
담백한 멜로디와 소박한 기타 리프로 빚은 이지-리스닝의 미학
장르에 대한 몰이해가 낳은 평면성
퓨처베이스에서 드럼앤베이스로, 소녀에서 무적으로, 5년의 세월을 찬란히 가로지르는 앨라이쉽의 나비효과!
매끈한 프로듀싱 하에 이제야 맞는 옷을 입다
과도한 분절성은 필요 이상의 피로감만
확고한 회전축 없이 기교가 앞선 과욕
허를 찌르는 기획으로 브랜드에 입체감을 불어넣다
둔탁한 리듬 위로 흩어 놓은 아이디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