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주차]
올데이 프로젝트 - FAMOUS, WICKED
에스파 - Dirty Work
프로미스나인 - LIKE YOU BETTER
베이비몬스터 - HOT SAUCE
Baby DONT Cry - F Girl
전능한 조물주를 자처하던 케이팝 산업의 오만을 일거에 붕괴시키며 4세대 아이돌 시대에 종언을 고하다
청자가 느끼는 내러티브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내용이 아닌 형식이었음을
밀도와 폭발력 모두 현저히 감소한 "Armageddon"의 마이너 카피
글렌 체크의 2022년을 떠올리게 하는 신스팝의 만듦새 자체는 멀끔하나 어울리는 옷인지는 글쎄
자신의 뿌리로 다시 돌아간 YG, 재기발랄한 유머의 힘으로 80년대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복원하다
프로듀서의 색깔이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집어삼킨 최악의 사례, 신인을 타인의 그림자 아래 가두는 안일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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