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내일 회사 가쥬?"
"나는 안 가쥬."
"부럽쥬, 부럽쥬, 부럽쥬~~"
이번 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 초3 딸아이.
출근 전에 한 번, 잠들기 전 또 한 번 장난 삼아 아빠를 골린다.
그리운 겨울방학.
참 좋을 때다~~
<출처 : PNTS>
대한적십자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간 <드라큘라가 무서워하는 회사에 다닙니다>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