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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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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경래
Mar 24. 2025
자화상 2
내가 누군지 감이 안 와
내가 나를 떠보는 특별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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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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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아직 가슴 떨리는 일이 있을까? 나는 그 일을 하겠습니다. 시와 수필을 쓰되 작가라 불리는 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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