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안태희입니다.
지난 2월 초, 설레는 마음으로 브런치에 첫 글을 올렸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의 기록을 읽어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1,000분이라는 소중한 분들과 인연이 닿게 되었네요.
1,000이라는 숫자 앞에 서니, 숫자의 무게보다 그 숫자를 채워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제 글에 머물러 주시고, 좋아요와 댓글로 온기를 나눠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 또한 매일 글을 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 현장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난 지 벌써 15년이 넘었지만, 글을 통해 만나는 세상은 또 다른 감동이 있더라고요. 최근에는 감사하게도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안을 받는 기분 좋은 소식도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제 글을 아껴주신 구독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참 많이 고민했는데요. 이번에는 이렇게 제 진심을 담은 글로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합니다.
대신, 다음에는 여러분과 조금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보겠습니다.(그때는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Q&A나,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꼭 진행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쉼표가 될 수 있는 글, 꾸준히 써 내려갈게요. 출간을 준비하며 다듬어가는 글들도 계속해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저의 소중한 이웃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오늘도 마음이 평안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