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남매

by 육아하는 수학교사

육 남매


딸딸 딸딸딸.. 아들?

겨우 아들이다. 이제 아들이다.

휴... 끝났다.


먹는 건 우야꼬?

입는 건 우야꼬?

집은 있어도 우야꼬?


이노무 가시나!

저노무 가시나!

맨날 자식들이 원망스럽다.


일 나간 남편은 오늘도 술이다.

어제도 술이었고

내일도 술일 거다.


야근 끝나고 온 집에는

자식들이 득실득실 거린다.


그래도 내 자식들이다.

이쁘다.

그래도 내 남편이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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