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말자

부끄럽지 말자


철없던 시절..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고 싶었다.

친구가 소중하던 시절..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친구이고 싶었다.


가정을 꾸리니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싶었다.

자식이 태어나니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려 했다.


시간이 흘러 나를 돌아보니

나 자신에게 부끄러울 때가 많았다.

이젠 알겠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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