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계엄의 상관관계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치과 의사의 영상을 봤습니다. 그는 많은 치주질환 환자들이 갖는 착각을 지적했습니다. 평소에 치주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에이, 나중에 임플란트 하지 뭐!
하지만 이 생각은 큰 착각이죠. 임플란트가 좋아도 생니만큼 좋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치신경과 연결되지 않아 자작 운동 시 뇌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뇌 기능이 줄어듭니다.
임플란트의 내구연한은 10년 정도입니다. 평소에 치주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임플란트 관리를 잘할 리도 없습니다.
그들은 치과에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기보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파는 잇몸약으로 뗌 질 식의 자가 처방을 합니다. 그게 더 치주 질환을 악화시킵니다.
2024년 12월 17일 한국경제신문 오피니언에서 전문의원은 오늘의 상황에 이르게 한 국민의힘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변신에 실패했다고 진단합니다. 끝없는 당권 다툼으로 당 내부에서 대권 주자를 키우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당내 인재난을 아웃소싱 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정치 경험이 전무한 봉건적 사고방식에 절은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낙점했습니다.
상명하복의 검찰 리더십과 협력과 소통의 정치 리더십의 차이를 모르는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사회에 큰 혼란을 더했습니다. 결국 보수 궤멸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통령 윤석열은 임기 동안 정치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거대 야당 대표를 만나 협력을 구하지 않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노력도 없었습니다.
자신을 당선시킨 선거 시스템이 의심스러우면 정해진 법적 절차에 따라 이의를 제기하면 될 일을 그는 다른 방법을 택했습니다.
바로 정치에서 임플란트 식 방법을 택했습니다. 아마도 그는 자신의 그릇된 통치 스타일이 만들어낸 여러 문제와 혼란을 바른 방법이 아닌 한방으로 해결할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XX 시끄럽네. 까짓 거 나중에 계엄으로 한방에 해결하면 되지 뭐!
결국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막을 수 없게 됐습니다. 개인도 국가도.
글에서 전문의원은 이제 정치의 세계를 미래로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정치는 '따거'와 '핵사이다' 같은 구시대적 의리와 속 시원함만으론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개인이나 정치인, 권력자도 임플란트 식의 사고방식을 버려야겠습니다.
자신과 사회에 쌓인 문제와 병폐를 하나의 해결책, 한 사람의 카리스마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꾸준한 학습과 관리로 자기 경영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