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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상도 Mar 02. 2024

세상은 독서하는 자가 미래를 움직인다      

            

독서란 딱히 왕도가 없다. 독서하는 사람을 많이 만났지만 그들은 나름의 독서를 생활화하는 사람도 있었고 틈틈이 독서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의 독서를 흉내 내는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의 책 읽기와 같았다.

책을 읽는 행위가 바른 독서가일수록 독서는 오래간다. 독서가 필요이상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여전히 필요이상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운동은 건강해지고 글쓰기는 책 출간으로 이어지고 미술은 새로운 감각을 심어준다.


독서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관계를 연결한다. 정신적 건강과 글쓰기 향상에 미술적 감각으로 키워줄 뿐만 아니라 메타인지로 나아가는 통찰하는 힘을 만들어낸다. ‘책 읽는 뇌’의 저자인 매리언 울프는 “독서는 뇌가 새로운 능력을 학습해 지능을 확대시켜 가는 방법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글을 곧바로 이해하는 능력은 초기 판독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대신 더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라고 했다. 독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독서하는 과정을 즐기는 자가 학습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들을 파고드는 사고를 가질 수 있다.     


독서의 생활화도 중요하다. 읽는 공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습관이 일반화되지 않으면 나의 정신적인 공간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책 읽는 것이 오래가지 못한다.

독서는 등산과 같다. 산에 오른 만큼이나 정상은 빛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만들어낸다. 독서도 그 과정은 힘들어도 정상을 향한 일보의 전진이 믿음으로 보상되기 때문이다.


독서는 끝이 없다. 하면 할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을 나는 느낀다. 대화를 하면 은근히 책 읽는 한 줄이 엮어지고 글을 쓰면 문장의 언어가 수준 높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된다.

토론에서도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었고 책의 영역이 폭넓게 향상되는 것을 생활에서도 나타났다.

신문을 읽거나 전문 저널지, 뉴스와 새로운 학문에 접할 때마다 문해력이 좋아 읽는 속도감이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독서는 장기적으로 갈수록 그 효과는 배가 되어 활용의 가치를 높여준다.

영화나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예술의 측면에서도 독서가 가진 여러 영역들을 포괄할 수 있고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울 수 있다.



독서는 일상과 함께 연결하고 경험해야 한다. 독서의 경험은 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각의 다양성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그만큼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세계 정치와 경제, 정보화시대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공통적으로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세계가 빠르게 변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세상은 독서하는 자가 미래를 움직이며 열어갈 것이다. 깊은 생각과 좋은 길들을 발견하는 가성비 좋은 독서를 오늘부터 시작해 보면 것은 어떨까? 여러분이 바로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인재이기 때문이다.


불안한 미래에 독서의 투자는 주식보다 힘이 세며 든든한 동아줄이 된다. 책 읽지 않는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독서환경도 중요하게 작용된다. 미래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독서하는 독자가 많이 나왔으며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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