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후 받은 헌혈증은 대분분의 다회 헌혈자들은 기증을 합니다
헌혈을 하면 받는 헌혈증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헌혈 앱을 깔고 예약을 하는 다회 헌혈자들은 보통 한 달에 두 번의 헌혈을 합니다. 격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기적이 다회(프로)헌혈러들은 헌혈증을 받으면 어디에 쓰고 있을까요? 다회 헌혈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십중팔구는 기증(기부)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자신에게는 쓸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헌혈자들은 헌혈증은 기증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헌혈을 시작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지가 아파서 헌혈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헌혈자들은 건강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다음 헌혈을 큰 무리 없이 계속해나가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이나 주변도 큰 병치례도 없는 걸 보면 헌혈자 주위엔 건강한 사람만 있는 느낌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헌혈증은 모여서 어느 정도 수량이 되면 필요한 곳에 기증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30장 정도 모이면 기증을 합니다. 보통 소아암이나 백혈병등 아픈 아이들을 관리하고 돕는 곳으로 말입니다. 지금까지 기증한 내역이 궁금해서 이번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헌혈자 주위의 사람들의 건강상태 등을 체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건강한 사람 주위엔 건강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헌혈자는 헌혈증을 모으는 취미를 가지려고 헌혈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정기 헌혈자들은 당장 헌혈증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특히 어린이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한낮 작은 종이지만 환자와 그 가족들에겐 생명 연장과 치료를 위한 밝은 빛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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