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잃은 시대
무엇을 검색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랜 기간 추천 모델 개발자로서 그 특성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왔어요."라고 하지만 결국엔 상호작용이 많은 콘텐츠로 AI는 유도될 수밖에 없으며 다수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좋게 느껴질 수밖에 없겠지요.
또 추천은 절대 알고리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AI 모델을 통해 자신이 많이 본 콘텐츠를 보여주거나 최신 콘텐츠 위주로 보여주며 사용자의 클릭은 비즈니스 성과로 인정됩니다.
잘 만들어진 추천 알고리즘은 사용자에게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겠지요.
검색을 하지 않고 콘텐츠를 소비하면 주입식 교육이나 다름 없어지게 됩니다. 방부제 없이 잘 만들어진 유기농 콘텐츠들은 "하루" 아니 "단 몇 시간"이 지나도 상해버려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슨 생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계시나요?
내가 만들어 먹는 feed가 아닌 주어진 feed만으로 배를 채우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공한 사람이 무조건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퇴로가 차단된 "열망"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나의 열망을 검색해 보는 하루를 가져볼까 합니다.
당신이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을
검색해 보는 하루는 어떨까요?
자유의지를 가지고 나는 정의롭다며 살았던 잃어버린 30년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있으며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저도 하나님의 마케팅의 도구로 사용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수. 금) 연재 브런치 북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