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초 원리를 죄의 숫자 6 육체를 의미하며, 하나님의 마음 0 영을 의미하는데, 눈앞에 있는 것들은 존재할 것 같지만 그것을 극한(끝)으로 보내면 모두 소멸되고 0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대칭에서 균형을 잃으면 0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카지노의 법칙 딜러와 플레이어의 확률은 51:49로 단 1의 차이이기 때문에 눈앞에서는 할만해 보이지만 이것을 영원히 한다면 0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바울은 육체가 하는 모든 것이 악이고 마음 영이 하는 모든 것이 선이라고 구분 지으며 6과 0 사이에 있는 혼이 매일 선택을 하며 괴로운 삶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혼이 6과 0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혼한 이후에는 이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하길 당부합니다. 6과 0의 선택은 모두 나를 죽이는 것인데 6은 쾌락과 허무함으로 나를 죽이기 때문에 남는 것이 없으며 0은 사랑으로 죽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이 남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사랑하는 자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배움은 보고 듣고 읽고 말하면서 자라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보는 것이 없고 듣는 것이 없고 읽는 것이 없고 말하는 것이 없는 순간부터 배움은 멈추는 것이고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당신의 삶을 이끈 메시지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말씀이 떠오르시나요?
떠오른 메시지가 당신에게 어떠한 능력이 나타나셨나요?
잠언 17:10,12
10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세상에는 수많은 글과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박힌 메시지가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말씀 없이 살았기 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살았다고 착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바울의 메시지를 읽어 보기 전에는 마음 깊이 박힌 말씀 하나 없이 내 멋대로 세상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법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억울한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고 문제 앞에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고 문제들이 없어지기는 고사하고 더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인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때 찾은 책이 성경 말씀이고 예수님의 행적을 시작으로 제자들의 편지들을 읽으면서 도저히 사람이 상상할 수도 없고 지어낼 수도 없고 이해조차 할 수 없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귀에 들려온 말씀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직전에 기도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나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시며 고통스럽게 기도하셨는데 옆에서 슬픔에 지쳐서 기도하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나의 모습에 참을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고 슬픔을 잊고 싶어 잠드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나를 일으키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였습니다.
누가복음 9:59-60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그리고 천천히 말씀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이었던 말씀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죽은 자라고 말하며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라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슬픔에 빠져 잠을 자고 있던 내가 죽은 자였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을 내가 정의라고 말하며 죽이고 있는 살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말씀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알게 되고 말씀이 너무 듣고 싶어 이곳저곳 찾아다녔고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체 능력으로는 어떤 상황에 깊게 생각하는 훈련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말씀을 읽고 글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말씀 생각이 떠나지 않으며 이것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세, 다윗, 욥, 다니엘, 복음서, 베드로, 요한, 바울은 시대와 환경만 다를 뿐이지 모두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지만 표현이 그 시대와 상황에 의해 다른 것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디를 읽든 예수님이라고 해석하고 읽으면 어느 정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모르고 바울이 말하는 성경의 기초 원리를 모르면 이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두 예수님을 가르키지만 성경을 읽기 쉬우려면 바울의 편지로 기초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면 좋기 때문에 바울의 편지를 바탕으로 연관되는 말씀들과 함께 성경의 기초 원리를 배워가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