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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송정머리터 May 16. 2016

불경기에 임하는 자세

미용실 불경기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미용실에 손님이 점점 줄고 뭔가 돌파구를 찾고자 할 때?


대형살롱을 운영 하거나 여유 지금이 있는 원장님들은

첫번째로 드는 생각은 인테리어 변경에 관심을 두고

또 그렇게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방법만이 최상의 선택일까요?

인테리어만 바꾸면 오지 않는 고객님들이 다시 찾아 올거라

생각 하지만 실제 대형 살롱들은 좋은 위치에서 대형 브랜드의 살롱을 하는 형태가 많을 것입니다.

이처럼 대형 브랜드가 오늘 날 영업에 취약 한것은 고객수의 감소와

젊은 디자이너들이 많다 보니 경험 부족에서 오는 클레임 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 집니다.


각 살롱에서 어떤 클레임이 가장 많은지 클레임이 아니더라도 미용사가 무엇이 부족한지

오너는 그것을 분석하고 디자이너들에게 설문지를 통해서라도  스스로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무엇을 보충해야 할 것인지 냉철한 반성을 통하여 그 부분 부터 채워가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수천만원 들인 인테리어 변경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


중소형 살롱의 경우 돌파구는 어떻게 찾을까요?

중소형의 경우 살롱 운영에 있어 흔들리는 경우는

아마 오너들이 생각할 때 직원들의 마인드를 가장 크게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는 정말 열심히 해서 그 만큼

일궈 왔는데 직원들의 마인드가 마음에 차지 않아 오는

갈등 , 부족한 실력 임에도 노력 하지 않는 직원들을 보면 답답 할 것입니다.

또 원장이 벌어서 직원 급여주는 생각이 들면 이 미용실은

점점 어두워져 가게 됩니다.

방법은 하나 입니다 이러다 몇년 안에 나 혼자 살롱을 운영해야 할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용기가 필요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들은 돌파구를 어디서 찾으세요?

자리를 옮겨 볼까 생각 하세요?  진짜 자리 때문일까요?

자리만 옮기면 성공 할 수 있을거라 생각도 들것입니다.

정말 자리가 나쁘다면 가능하면 빨리 옮겨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만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은 미용사 입니다. 혹시 다른 미용실로 커트 파마 염색 고객으로 다니고 계십니까?

머리를 하고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너무 마음에 들어 칭찬의 마음이 들던가요?

아니면 내머리가 이상해 졌어 하는 불만이 생길때가 있던가요?


만족의 마음이 컷는지 불만족의 마음이 컷는지요?

선생님의 고객님도 아마 선생님 느낀 것 그대로 일 것입니다.

 

뭔가 해결책을 찾고자 할 때,  뭔가 좀 더 발전된 미용실을 만들고자 할 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내 미용실의

현실을 돌아 보세요.  자리가 문제인가?  직원들이 문제인가? 기술이 문제인가?

알고도 현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도 다수 일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힘내세요.

 

저 비용  큰 효율의 방법을 강구해 봅시다.

대형 미용실 이라면?  기술적 체크를 해야 할 것이고

중형 미용실 이라면?  직원들의 기술과 화합의 문제를

소형 미용실 이라면?  자리와 기술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래 저래 잘 모르겠다 싶을 때는 간판을 바꾸고 기술을 바꿔야 합니다.

장소는 그대로 이고 사람도 그대로 이니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은 간판과 새로운 기술력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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