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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송정머리터 Mar 15. 2018

미용으로 성공하기?

미용실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미용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다들 끝났다고 말 합니다.

만나는 미용인 마다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경제 성장률 보다  제품값의 인상,  인건비 상승 , 임대료 상승, 세금 인상 , 물가 상승 그리고 미용요금 급 하락

다른 부분이야 미용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미용요금 하락은  미용인들의 " 자업자득 "입니다.  OECD 국가 중에서  미용요금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격의 하락은  한치 앞도 모르고  기술력 제고 없이 다른 미용실의 고객을 저가 가격으로 끌어 오려는 아주  단세포 적인 경영 방법 이었습니다.

이런 방법 때문에 도미노로 가격 하락을 가져왔고 결국 부매랑이 되어  가격 하락을 주도 했던 미용실 부터 가장 큰 영업의 손실과 이미지 타격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 당장 미용실 마다 시급한 과제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많은 인원을 쓰는 것 보다는 한 사람이  두사람의 역활을 소화해 내고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제품의 낭비등을 줄이고 신규 고객 창출과 기존 고객의 객단가를 올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우리동네는 수준이  낮아서 라는 말을 하지 말고 고객의 수준을 끌어 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건 좀 어려울까요? ^^  고객이  비싸다고 한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있었느냐? 하는 자기 반성이 먼저 필요합니다. 음식이 맛없고 짠것을 손님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하는 주방장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고객 수준이 낮다고 말하지 말고 내가 파는 제품이 값어치를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고급 밴츠를 티코 값에 팔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원장님의  훌륭한 기술을 제값을 받고 팔아야지

당장 팔리지 않는다고  밴츠값를 티코 값에 팔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잘 운영하는 미용실 들도 있으니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무엇을 제 1의 성장 동력으로 삼았는지  눈여겨 볼만 합니다.

 

요즘 들어 미용 경영에 많은 원장님들이 눈을 뜨고 경영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직원들 대상으로는 CS 교육에 앞다퉈 진행 하고 있습니다.   모두 중요한 교육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나의 미용실에 맞는 교육을 하고 있는가는 한번 쯤 고민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대형 살롱의 경영 방법, 경영 교육과  중 소형 살롱의  경영 교육은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영 교육은 모두 대형 프랜차이즈 식 또는 기업식 경영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미용인 여러분 혹시라도 다른 미용실에서  파마 커트를 돈주고 하십니까?  그렇게 해 본적이 있다면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결과에 따라서 돈이 아깝다?  아깝지 않다? 그저 그렇다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여러분의 고객님들도 그렇습니다.  미용사가 아무리 괞찮아요. 이뻐요 . 말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고객은 파마 후 집에 돌아가서 부터 결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것이 경영 입니다. "

출처 - 김송정머리터  www.hair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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