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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진 Dec 14. 2022

곶감

가치 있는 하루

굿모닝~♡


한 해를 담아 주홍으로 물든 월하시

차가운 겨울에 옷을 벗더니

잘 드는 처마에

주렁주렁 매달려

곶감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하여

가치와 맛을 높이는 듯합니다


가치 있는 하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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