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와 나
엄마가 뽀로로랑 공룡이랑 뭘 살까? 물어서 공룡이 더 좋다고 했다.
공룡이 있는 옷을 입고 싶어 비가 오길 기다렸다.
공룡이 있는 옷을 입으니 내가 봐도 멋지다.
기다리던 비가 왔다.
엄마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톡 톡 톡
소리가 났다.
빗방울들이 춤을 추고 있어. 엄마가 말했다.
나도 춤 출래. 나는 말했다.
나는 우산을 들고 한 바퀴 빙그르르 돌았다.
빗방울들과 함께 춤을 추었다.
엄마는 나를 보고 빙그레 웃었다.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