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편안함
공기가 습하다
바닥이 축축하다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처음엔 좋았던 빗소리가
시간이 지나며 슬슬 지겨워진다
책장에서 책 한 권 뽑아 든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온몸이 축 늘어지는 비 오는 일요일.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