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일기10] 억울해

by 아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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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무 서럽고, 억울할 것도 없는데 억울했다. 일할 수 있는데, 나는 정말 준비되어 있는데, 왜 아직 알아봐주지 않는 걸까. 눈물이 났다. 꺽꺽 소리 내어 울었다. 머리가 띵해지고 콧물이 나오고 눈이 시뻘개질 때까지 울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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