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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4
과연 근로소득으로 자산가가 될 수 있는가?
사람마다 상황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단단의 경우를
확인해 보자
© jmuniz, 출처 Unsplash
1. 이단단은 현재 20년 차 대기업 직장인으로서,
현재까지 받은 연봉을 확인해 보니
약 17.6억 (중간에 받았던 퇴직금 포함)
여기에 세금, 보험료 등을 제외하고 나니 대략 13억 정도였다.
2. 그렇다면 2004년부터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근로소득으로
세후로 받은 13억을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모았다면 (이자 제외)
순 자산은 13억이 될 것이고, 이미 나이는 40대 중반이다.
3. 지금 이돈으로 집을 산다면, 광교에 자연앤힐스테이트 32평
1층 정도를 살수 있다.
4. 광교에 국평 1층을 가지고 있다고 자산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5. 그렇다면 어느 정도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월급만 믿고 아무 투자 행위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자산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6. 그렇다면 2006년부터 부동산 상승세를 확인해 보자.
마포 대흥태영 아파트를 25평 보면,
2006년에 매매가 2.1억, 전세는 약 1.5억으로 추정된다.
7. 만약 이단단이 2006년도에 전세 1.5억을 끼고, 마통 0.5억과
그동안 모았던 0.1억의 돈으로 이 아파트를 매수했다면...
(1년에 1,000만 원은 어렵지 않게 모았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가만히 기다렸다면,
이단단은 0.1억으로 매수하고 현금 12억과
10억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면 총자산은 22.1억이다.
8. 그리고 기회는 13년부터 17년 사이에 엄청나게 많았다.
그래프를 보면 매매가와 전세가에 갭이 상당히 적어서
수도권의 2~3천만 원 갭으로 2~3억 정도의 아파트를
투자금 2~3억으로 10채씩 매수했던 분들은
2021년도에 2~3 억하던 아파트들이 5~6억으로 상승하면서
총자산 50~70억 자산가들이 많이들 생겼었다.
(물론 매도 후 세금은 제외하자.)
9. 물론 그 이후에 급격한 금리 이슈로 현재 조정되다가
다시 살아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10. 근로소득은 매월 확정된 금액이 들어오는 장점은 있으나,
40대 중반이 되어보니, 50세 정도만 되어도 회사에서의
입지는 애매하게 된다.
즉, 안정적이었던 월급도 휘청거릴지 모르는
단계에 접어들게 된 것이다.
11. 그리고 지금 보면 2004년도 연봉이 약 4,000만 원이었는데,
20년이 지난 현재 월급은 3~4배 언저리이다.
12. 이제 우리는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40년간 인플레이션을 확인해 보자.
40년간 명목가격 상승률
1등 : 강남 아파트 [83.5 배]
2등 : 사립 초교 등록금 [44.5 배]
---------------------------------------1인당 GDP 상승률 (원화 기준) [34.5 배]
3등 : 커피 : [20.5배]
4등 : 국립대 등록금 [19.1배]
...
: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17배]
: 병원 진찰료 (초진) [11배]
: 영화 관람료 [7배]
...
: 금 [3.2배]
: 쌀 [3배]
: 맥주 [3배]
https://blog.naver.com/ksoo707/222848987716
13. 이제 답은 정해져 있다.
근로소득을 최대한 검소하게 모아서
최대한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자산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https://blog.naver.com/ksoo707/223163335051
14. 중간중간에 하락 나오기도 하지만 길게 보면
우상향이니 말이다. (이건 공부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ksoo707/222628105071
15. 만약 당신이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새 아파트 전세에 만족하고
현재 받고 있는 월급으로 풍요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지내도 되지만 곧 다가올 미래는 생각을 해보자.
© thisisengineering, 출처 Unsplash
16. 40년간 부동산 가격이 80배가 오르는 상황에서 전세가는 가만히 있을까?
당신의 월급은 계속 오를 것인가?
(당신 나이가 20대 라면 30대, 40대까지 계속 월급은 오를 것이다.)
17. 하지만 문제는 4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40대 후반은 어떠한 상황인가?
18. 가정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시기이다. (중/고/대학생)
회사에서도 입지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이다. (임원 or 부장)
부장 직급으로 나보다 먼저 승진한 후배 임원을 언제까지 모시면서 버틸 것인가?
임원이 된다면 나는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 ownfilters, 출처 Unsplash
19. 대기업의 임원 TO 약 1% 수준이다.
A 대기업의 직원이 10,000명이면 임원수는 약 100명
매년 새로운 부장 10명이 임원으로 승진하고
매년 10명의 임원이 퇴직하면서 TO 1%는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
20. 확률적으로 되기도 어려운 것이 임원이요.
되고 나서도 매년 10% 가 정리되면 최대한 버틸 수 시간도 많지 않다.
21. 그리고 50대 후반이면 자의던, 타의던 결국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된다.
22. 회사와 이별하는 나이는 대략 60세 정도이다.
공식적으로 소득이 없는 나이는 60살,
하지만 우리는 어지간하면 90 ~ 100살까지는 살 확률이 매우 높다.
https://blog.naver.com/ksoo707/222727868490
23. 다시 2번으로 가보자.
돈 십 원도 안 쓰고 숨만 쉬고 노동 소득을 100% 모아도 40대 중반에 13억
그리고 숨만 쉬고 10년 더 벌어도 많아야 10억
약 30 년간 숨만 쉬고 모아도 60세가 되면 23억이다.
24. 23억으로 나머지 40년을 버틸 수 있을까?
25. 그러면 그때 5억 아파트 살고 18억으로 상가 사서 월세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12번으로 가서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살벌한지 복기해 보자.
40년간 강남아파트 매매/전세는 약 80배 상승,
강남이라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서울지역과 수도권 지역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아파트와 토지가 상승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27. 이 글을 읽는 20대, 30대 초반에게...
노동 소득으로
노후까지 버티는 것은 불가하니
남들 인스타 보고
플렉스를 따라 하기보다는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40년간 80배 오르는 부동산에
미리미리 투자하자.
#근로소득 #월급 #퇴직 #임원 #자산가 #부자 #이단단 #꼬마빌딩 #꼬사사 #인플레이션
https://blog.naver.com/ksoo707/223126036920
https://cafe.naver.com/ksoo707/157
https://smartstore.naver.com/ksoo707/products/814800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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