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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시인의 시
마술 상점
시인수첩 여우난골 2021. 3.
by
휘루 김신영
Jun 5. 2023
인생은 마술 상점이다.
마술 상점에서 오늘 추억하나를 사 온다
아름다운 시간으로 남아있는 계절을 펼쳐
한바탕 웃어본다.
때로 용서하지 못하는 시간도 만난다.
그 시간을 놓고 용서의 옷자락을 만진다.
과연 나는 용서할 수 있을까?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는 시간에 앉아 있다.
마술 상점에서 나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마술 상점에서는
못하는 일이 없어 마술을
부려서라도
나를 웃게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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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상점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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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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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망사버섯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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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평론가/칼럼니스트/강연자 ksypoem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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