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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혈직장인 Apr 08. 2016

직업별 재테크 노하우 1탄 '사무관리직편'

안정적인 것에 안주하지 마라! 그리고 모으기에 집중하라!

이 글을 보고 있는 본인은 어떻게 돈을 모으고 있는가? 어떤 목적을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고 어떤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가? 요즘 금융권 자체의 금리가 워낙 적어졌기 때문인가? 대중들은 적금이나 별다른 플랜 없이 오로지 통장에 현금을 고이고이 묶어두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오로지 모으기만 한다면 100만 원씩 매달 저금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1년이면 1천200만원을 10년을 모아야지 1억2천만원의 금액을 모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하면 더 많이 모을 수 있을 테지만 이렇게 아무런 플랜 없이 목적 없이 모으기만 하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


필자는 독자들에게 묻고 싶다 그대들은 어떻게 본인의 '재무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은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이다. 굳이 왜 시리즈로 연재하냐?라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직업별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다르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재무를 관리하는 방법도 다른 것이 당연하다 직업도 깊숙이 들어간다면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직종별로 묶어서 효과적인 플랜에 대해서 어떻게 본인의 '재무관리'를 해야 하는지 필자가 아는 선에서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직업별 재테크 노하우 1탄에서는 사무직, 관리직, 사무관리직, 행정직, 공무원에 속한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재테크 노하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 내려가 주면 될 듯하다.






해당 직종의 준하는 자격을 갖춘 직종의 종사자들의 특징은 안정적인 급여에 복리후생도 여타 다른 기업의 직장인들보다 잘 갖춰줘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기업과의 연봉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각종 세금의 면제와 자녀 교육비 제공 등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이다 하지만 급여 자체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연차를 많이 쌓더라도 연봉 상승폭이 크지는 못하다. 이 때문에 복리후생은 그 자체로 충분히 누리되 부동산 등 보다는 현금자산 보유에 치중하는 재테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바로 관리직 재테크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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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종잣돈 만들기부터, 현금자산을 모으는 것에 집중하기!


관리직 종사자들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다른 타 직종보다 현금자산의 비중을 두어 현금의 유동성을 높여야 한다. 직장인들의 경우, 취업을 하면 단기 재테크 상품인 예적금, 적립식 펀드와 같은 장기 재테크로 노후대비와 개인연금에 분산투자를 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경우가 많으나, 관리직의 경우에는 연금이 타 직종보다 높은 수준이 많으므로, 노후대비는 30대 후반 이후에 준비를 전혀 늦지 않는다. 단기적응로 예금과 적금, 적립식 펀드로 내 집 마련과 결혼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마련한 후에, 장기 재테크 상품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해당 직종에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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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 저축, 내 집 마련 투자 상품은 필수!


주로 예적금과 적립식 펀드 등에 종잣돈 재테크에 치중하지만, 이외에 반드시 가입해야 할 상품은 바로 청약 저축이 되시겠다. 아무리 집값이 떨어지게 되어 내 집 마련이 필요 없다고 해도, 대한민국에서 자가주택은 필수이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청약저축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여 1순위 분양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단점은 중도해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재테크 상품이지만 2년 이상 불입을 유지시에는 청약 1순위 분양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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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장기 저축성 상품 준비하기!


일반적으로 관리직, 사무직, 행정직 공무원 등과 같은 직군은 노후준비용 연금이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재테크로는 변액 유니버셜 보험 등의 투자와 노후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이 효과적이다. 변액유니버셜은 노후 준비 및 종잣돈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 투자형 장기 재테크 상품으로써,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변형되는 전형적인 투자상품이다. 주식비율이 높고, 복리효과에 비과세 혜택까지 볼 수가 있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중도에 납입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중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재테크 상품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관리직들은, 20대에서 30대 초반에는 단기형 투자 상품으로 종잣돈을 만들면서, 소액으로는 장기 재테크를 혼합하여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재테크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금리는 점점 낮아지고 월급은 고정되고 다 같이 살기 힘든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보다 효과적인 재무설계를 해본 경험이 없는 독자라면 요즘은 무료로 재무설계를 해주는 곳이 많으니 꼭 해보고 포트폴리오도 받아서 확인해보기 바란다.  지금 이 글이 필자와 같은 많은 월급쟁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와 같은 월급쟁이들에게도 분명히 쨍하고 해 뜰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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