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책임감
여긴 자기 일을 던진다. 넘어간 순간 그건 남의 일.
남의 일이니 신경도 끈다.
끝까지 붙드는 게 책임감인 줄 알았는데,
여긴 골라서 책임진다.
선택적 책임감.
이 조직의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