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 사용하는 건배사

by bigbird

내가 즐겨 사용하는 건배사


한참 술을 즐길 때 술자리에 가면 건배사를 할 일이 생긴다.

그럴 땐 미리 준비한 멘트를 하게 된다.


내가 항상 즐겨하는 건배사는 이렇습니다.


[건배사 1]


저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때는 영화감독을 꿈꾸기도 했고요.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영화는 로베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감독이 주연까지 맡고 같이 출연한 여주인공과 실제 결혼까지 해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유태인 가족이라 독일 나치군에 잡혀갑니다.

아들을 끔찍이 아껴 그 상황을 연극이라 설명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비극적인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서 영화의 묘미를 살린 멋진 영화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은 꼭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인생은' 선창 하면 '아름다워'라고 하시면 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건배사 2]


저는 생활하면서 거울만 보면 감고사를 외칩니다.

감고사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의 머릿글자만 부르는 말입니다.


이렇게 외치다 보니 그럴 일이 많이 생깁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감고사' 라고 하면 '감고사'로 화답하시면 됩니다.


감고사!!!


감고사!!!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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