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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by
bigbird
Sep 13. 202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것 중 하나가 우리는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쓰러졌을 때 든 생각은 '아~~~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다행히 빠른 발견과 조치로 지금껏 살아가고 있다.
물론 후유증이 남아서 절며 걷고는 있지만...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다.'라며 살아가고 있다.
쓰러지기 전과 후의 변화로는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일단 시도해 본다는 것이다.
전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미루고 안 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나선 지금 시도하지 않으면 못할 것 같은 것이다.
그래서 시도한 것이 책 쓰기.
간단하게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POD(Printed On Demand) 출판이 있다.
바로 원고를 쓰고 출판을 했다.
제목은 "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몇 가지"이다.
기한을 정하고 쓰고, 부족함이 있어도 일단 출판을 시도했다.
지인들에게 출판 소식을 알렸더니, 많이 놀랍다고 한다.
물론 내가 그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 책이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되어 있다.
이북 출판은 더욱 쉽다.
원고만 있으면 바로 출판할 수 있다.
찾아보니 몇몇 대학교에서 구매한 흔적이 있다.
글을 계속해서 쓰고 싶어서 브런치에 작가 등록을 하고 블로그를 개설하여 올린다.
시도해 보니 할 수 있고, 해보니 내 개인의 역사가 된다.
나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보며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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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독서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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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몇 가지
저자
2016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우측편마비 증세가 있습니다. 저의 체험 공유를 통해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건강의 소중함을,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용기와 힘을 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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