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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의식의 흐름
평생 처음 느껴 본 두려움
by
bigbird
Oct 1. 2022
평생 처음 느껴 본 두려움
그 순간 이었다.
쓰러진 날.
나중에서야 그게 뇌경색임을 알게 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정확한 인지가 되지 않았다.
왜 쓰러진 지도 몰랐다.
쓰러져서는 너무도 당혹스러웠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그건 두려움이었다.
'아~ 내가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 뿐이었다.
아내가 쓰러진 나를 보고서 놀라서는 119에 전화를 한다.
119요원이 도착하고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다.
몇가지 검사와 증상으로 뇌경색을 진단한다.
벌써 6년전의 일이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몰려온다.
이젠 재활을 통해 많이 회복되었지만 완전하지는 않다.
그래도 다행이며 기적이라 생각하며 살고있다.
의식은 그대로 인데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두려움이다.
생각은 그대로 인데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은 두려움이다.
살면서 이런 두려움은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주변에 혈압이 높은데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하겠다는 이들에게 나는 말한다.
일단 고혈압 약을 먹으면서 하라고...
나처럼 쓰러지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 약부터 먹으라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면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끊으면 된다.
쓰러지고 마비가 오면 두렵다.
내 몸을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매우 커다란 두려움이다.
그건 절대로 경험하지 말아야 할 두려움이다.
관리를 잘하면 그런 두려움은 경험하지 않게 된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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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몇 가지
저자
2016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우측편마비 증세가 있습니다. 저의 체험 공유를 통해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건강의 소중함을,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용기와 힘을 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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