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

by bigbird

바람은 그저 지나갈 뿐이다.
느끼는 것은 그저 인간의 몫.

바람도 바람의 일을 하지만
인간도 인간의 일을 해야 한다.

큰 바람이 오면 준비하며 대응해야 하고
작은 바람이 오면 그저 눈을 감고 느끼면 된다.

전에 직장 다닐 때 태풍이 온다고 해서 준비를 단단히 하니,
아무일 없이 지나간적도 있고.

아무런 준비없이 큰 피해를 입은 적도 있었다.
그때의 바람이 머물고 간 자리는 처참했다.

사진 속 작가는 눈을 감고 즐기는 바람을 표현한 것 같다.

아파트를 지나 다녀도 못보고 안보게 된다.
오늘은 우연히 작품명에 눈길이 가서 사진과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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