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

by bigbird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

퇴직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건강을 챙기는 것이었다.
매일 만 보 걷기를 목표로 산책을 했다.
하지만 여름의 무더위 앞에서는 나도 어쩔 수 없었다.
7~8월, 걸음 수가 줄면서 연 평균이 9,800보로 내려갔다.
이제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다시 걸음을 채워야겠다.

두 번째는 글쓰기.
하루를 보내며 느낀 것들, 인상적인 장면들을
짧은 일기처럼 기록한다.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쇼츠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든다.
짧더라도, 매일 쓰는 것이 목표다.

세 번째는 책 읽기.
억지로가 아니라, 끌리는 책을 골라 천천히 읽는다.
어떤 날은 한 페이지도 안 읽고,
어떤 날은 몇 시간이고 책 속에 빠져든다.
그 자유로움이 좋다.

네 번째는 영어 회화.
늘 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항상 미뤄뒀던 것.
여행 중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늘 말문이 막혔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조금씩, 매일, 꾸준히.

그리고 다섯 번째부터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씩 추가해 나갈 생각이다.
억지로가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
그게 지금 내가 꿈꾸는 삶이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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