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속된다.
매일이 똑같은 하루처럼 보이지만, 실은 결코 같은 하루는 없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오늘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내일을 맞이한다.
그래서 때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 안에 갇힌 듯했고,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 속을 맴도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만큼
답답하고 숨이 막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런 시간도,
돌이켜보면 결국 지나갔다.
시간은 더디게 흘렀지만 멈추지는 않았고,
나는 그 흐름 속에서 조금씩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 시절에도 한 가지는 놓지 않았다.
희망의 끈이었다.
너무도 어려운 날들 속에서도 견디고 버텼고,
언젠가는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마음 한편에 품고 있었다.
결국 나를 지탱해 준 것은
대단한 용기나 특별한 능력이 아니었다.
바로 관점이었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낙관 쪽으로 기울이는 것.
당장 달라지지 않더라도
반드시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것.
그거면 됐다.
삶은 그렇게, 오늘도 계속되고 있으니까.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