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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구도연
Dec 04. 2023
연희궁의 봄
역사는 반복되고, 광견들은 패거리를 짓는다.
영화 '서울의 봄' 관람 후 사흘째 화가 가라앉질 않아
내 방식의 한 컷으로 그들을 박제해 본다.
역사는 반복되고, 광견들은 다시 패거리를 짓겠지만.
'비트' 김성수 감독이 이날을 그린 건 어쩌면 필연이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어리고 좌충우돌 청춘인 거다.
생생하게 아파하고, 꼼꼼하게 고칠 일이 많이 남았다.
#서울의봄 #김오랑중령 #정선엽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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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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