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 아틀란티스 소녀
과거의 오늘 음악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뮤직 타임리프(Time Leap- Time과 Replay의 합성어)로 2003년 오늘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2003년 5월 31일
오늘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 이수만이 가장 공들인 '보아'의 세 번째 앨범이 발표된 날입니다. 열 다섯이라는 이른 나이에 데뷔를 한 덕에도 서른이 갓 넘어 전설적인 가수가 되어 버린 보아의 3집 앨범 타이틀은 바로 전설의 도시에서 이름을 딴 '아틀란티스 소녀'였답니다. 청량감 있는 보이스에 완벽한 가사 전달력으로 매력적인 보아의 동화같은 노래를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skbnuIhVQUA
보아 - 아틀란티스 소녀
필자는 지금은 LG유플러스로 기업명이 바뀐 '데이콤'이라는 회사를 다닌 적이 있는데, 그 시절 PC통신 천리안 사업부에서 일을하였지요. 필자가 맡은 업무는 천리안의 스타팬클럽 커뮤니티의 회원들을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절 유명했던 스타들의 인기를 가까이서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HOT, 잭스키스,핑클,GOD를 포함해 천리안 5대천왕 팬클럽 중 하나가 가장 어린 나이로 홀로 활동하는 보아였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팬클럽 회원들의 매너도 보아팬클럽이 넘버원이었던 것 같네요. 그 시절 유행했던 'No.1'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ceZc-5p3g1w
보아 - No.1
세계시장을 겨냥해 준비된 가수 '보아'는 우리나라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인데요. 아담한 키에 뛰어난 춤실력, 그리고 개성있는 보이스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J-pop가수 '아무로 나미에'에 견주어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SM의 예측이 잘 드러맞았는지 보아는 오랜기간 동안 오리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일본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일본에서의 콘서트 때 부른 일본에서 발매한 13번째 싱글앨범곡 'Quincy'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 6연속출전 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ty7ypMc6lwY
보아 - Quincy
https://www.youtube.com/watch?v=2I_h0V_EU_Y
보아 - NHK 홍백가합전 6연속출전 무대모음
최근에는 배우로서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음악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올 정도의 연륜이 생겼지만 그녀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자리는 무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는 올해도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앨범을 내고 여전히 가수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아이돌이 꽉 잡고 있어 2000년대 만큼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살짝 안타까울 뿐이지만요.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한국어 댄스곡 'ONE SHOT, TWO SHOT' 과 일본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Close to me'를 이어서 감상하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yddwjl4jNfU
보아 - Close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