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1

너와 걷는 길

by 류광현

햇살이 스며든 오후길
네 발걸음이 내 곁에 있어
작은 이야기에도 웃음이 번져
세상 가장 빛나는 순간이 돼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좋아
네 손만 잡으면 충분하니까


너와 걷는 길, 내 전부야
끝없이 이어진 이 시간 속에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건
너라는 기적 덕분이야

스쳐 지나는 바람결 속에
너의 향기가 머물러 와
작은 눈빛에도 마음이 흔들려
내 세상은 너로 물들어

너와 걷는 길, 내 전부야
끝없이 이어진 이 시간 속에
평범한 하루가 특별해지는 건
너라는 기적 덕분이야

혹시 길이 멀고 지쳐도
너와 함께라면 괜찮아
우리의 발자국이 노래가 되어
영원히 남아 울려 퍼질 거야

너와 걷는 길, 끝나지 않아
매 순간이 선물이 되는 이 길
사랑이란 이름으로 불러볼게
너와 함께라서 나는 행복해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