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외벽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by 광광

안동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외벽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안동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의 해학이 담긴 풍경


2021년도에 작업했던 일러스트로, 당시 센터를 새로 오픈하신다는 원장님의 연락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내 그림체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작업을 요청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원장님께서는

찾아오시는 환자 대부분이 어르신들이시고, 잘 듣지 못하신다 하여

시각적으로 나마 오시는 길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으셨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원장님의 이러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분위기와 밝은 색채의 요청만 하시고 이외에는 자유로운 작업을 요청하셔서

즐겁게 작업했던 기억이다.


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안동의 '하회 마을'을 모티브로 고양이와 황소에게 각각 부네탈과 하회탈을 씌우고, 토끼 의원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동물들이 즐겁게 춤추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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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벽의 크기가 꽤 커서 가로로 길게 하여

마치 한 폭의 액자, 또는 창문을 들여다 보는 것처럼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대학생때 공부하고 프로젝트로 실습했던 트릭아트에서 힌트를 얻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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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훗날, 두 번째 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또 작업 요청을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두 번째 작업물은 추후에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


어쨌든, 귀여운 동물을 한국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은 표현하는 내내 미소가 지어진다.

귀여움이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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