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2021년도에 작업했던 일러스트로, 당시 센터를 새로 오픈하신다는 원장님의 연락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내 그림체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작업을 요청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원장님께서는
찾아오시는 환자 대부분이 어르신들이시고, 잘 듣지 못하신다 하여
시각적으로 나마 오시는 길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으셨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원장님의 이러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분위기와 밝은 색채의 요청만 하시고 이외에는 자유로운 작업을 요청하셔서
즐겁게 작업했던 기억이다.
또한 외벽의 크기가 꽤 커서 가로로 길게 하여
마치 한 폭의 액자, 또는 창문을 들여다 보는 것처럼 표현하고자 했다.
이는 대학생때 공부하고 프로젝트로 실습했던 트릭아트에서 힌트를 얻었으리라.
그리고 훗날, 두 번째 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또 작업 요청을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두 번째 작업물은 추후에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
어쨌든, 귀여운 동물을 한국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은 표현하는 내내 미소가 지어진다.
귀여움이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