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Private Market은 비상장 주식회사에 liquidity 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주식을 보유한 직원들이 보유 주식의 일부를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시장(private secondary market)을 제공합니다.
국내 비상장 거래소와 달리 회사 및 기존 투자자와 협의하여 매수에 참여할 기관 투자자, 수량, 가격 등을 정하고 기관 투자자에게 회사의 재무상태나 사업 현황 등 투자 정보를 공개합니다.
2021년 상반기에 57개의 회사가 NYSE Private Market에 참여하였고, 거래 규모가 $4.6B를 넘었네요. 아직 상장 시장 거래 규모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앞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혁신에는 시간이 걸리고, 창업자와 직원들이 긴 혁신의 기간을 인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유동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인터뷰 내용에 울림이 있네요.
Innovation companies are staying private longer and need the ability to offer their employees a safe and easy way to generate liquidity while they are building their businesses,” said Greg Becker, SVB’s chief execu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