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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앤쿨 Sep 11. 2024

나의 베스트 영화

A walk to remember

수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아있는 한 영화가 있다.


바로 "A walk to remember"

무려 2002년 영화. 언제 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감수성이 풍부했을 고등학생 때 봤던 건지

마냥 신났던 대학생 때 봤던 것인지.


너무나 뻔한 이야기의 영화지만 감동적인 ost와 더불어

마음에 콕 박힌 영화다. 그래서 dvd까지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영화이기도 하고.


고등학교가 배경으로 주인공인  '제이미'는 모범생이자 아웃사이더. '랜든'은 학교의 짱 같은 느낌. 어쩌다 연극을 함께 하며 사랑에 빠지는데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지만 '랜든'은 '제이미'덕에 다시 태어난다.

ost가 너무 좋아서 계속 반복하며 들었다.

특히 제이미 역의 맨디무어가 부른 'only hope'와

'Someday we'll know' 그리고 'Dancin' In The Moonlight'.

'Dancin' In The Moonlight'는 요즘에도 종종 예능 배경음악으로 자주 들린다.



our love is like the wind.. I can't see it, but I can feel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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