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 그렇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채운다
어떻게든 되길 바라며
순서 없이 끊임없이
눈을 마주하는
윤슬빛이 되어 보지만
단지 한 면의 아름다움으로
일방향 전도로
수만 번 사라진 윤슬을 그저 찬란하게만
날카로운 빛조각 마디들이
따가운 감각으로 박혀 있지만
미안하게도 휙
어렵사리 내뱉은 조각들이 쌓여
밟히고 단단해진 눈처럼
마음에 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