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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김용택
[0516] 어느날, 김용택나는어느날이라는 말이 좋다.어느날 나는 태어났고어느날 당신도 만났으니까.그리고오늘도 어느날이니까.나의 시는어느날의 일이고어느날에 썼다.
낭고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