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노해
[0705] 035_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by 박노해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포기하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 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1일1시 #100lab
낭고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