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화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내 안의 창조성 꺼내기 프로젝트’. 나다운 일과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창조성을 연구합니다.
<창조성 캐비닛>은 매주, 창조성을 높여주는 책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줄리아 카메론은 누구나 내면에 창조성(아티스트)이 있다고 말한다. 프로그램의 기본 도구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통해 내 안의 예술가를 만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2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기업과 대학들, 화가·작가·음악가·감독·변호사·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창조적 활동을 일상에서 실행하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길을 잃거나 꿈을 유보하고 묻어둔 채 매일 일상을 흘려보내다 문득, 내 안의 창조성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면, 12주간의 창조성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개정판)
줄리아 카메론 지음 | 임지호 옮김 | 경당 | 2017년 01월 30일 출간 (1쇄 2012년 05월 10일)
p. 384
170 x 225 x 30 mm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Artist's Way / Cameron, Julia
우리는 엄청난 대가를 치른 긴 전쟁을 끝내고 만난 연인처럼
그동안 버려두었던 자아를 반갑게 맞아들여야 한다.
- 줄리아 카메론
왜 우리는 창조력을 발휘해야 하는가?
창조력만큼 사람들을 관대하고 즐겁고 활기차고 대담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재물이나 다툼에 무관심하게 해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 브렌다 율런드
창조성 도구 1.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세 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
잘못 쓴 모닝 페이지란 없다.
어떤 내용이라도, 아주 사소하거나 바보 같고 엉뚱한 내용이라도 모두 적을 수 있다.
창조성 도구 2.
매주 두 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두고 오로지 홀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모닝 페이지에서 발견한 것들을 실행한다.
(오랫동안 시골길 걷기,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가기, 옛날 영화 보러 가기, 수족관이나 미술관에 가기 등)
돈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하다.
깜짝 놀라게 되더라도 이렇게 자기를 드러내야만 진정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런 관계여야만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책에서 꺼낸 생각 꼭지들
매일 아침, 일주일 동안 나는 어떤 의식의 흐름을 갖고 있을까
한 주에 한번, 내 안의 어린아이·아티스트와의 만남은 어떨까
진짜 나를 발견하고 꺼내어 펼치는 과정을 제시하는 책 <아티스트 웨이>는 외부의 시선에 잊힌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일깨운다. 어쩌면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의 궤적을 바꿀지도 모르겠다. 궁극적으로는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다.